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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6화

진예빈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바로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그래.”

강서준은 진예빈에 대해 매우 안심하고 있었다.

게다가 선부에는 수많은 천지영기 약, 그리고 시간의 집이 있었다.

4년, 아직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봉인이 열리기까지 아직 4년이 남았고, 4년 안에는 충분히 초범 경지 군대를 만들 수 있다.

초범 경지의 군대는 무적의 존재가 될 것이 분명했다.

“이상, 회의를 마치겠다.”

강서준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분들은 차례로 자리를 떠났다.

….

황궁 뒤뜰.

강서준과 소요왕은 돌의자에 앉아 있었다.

“형님, 몇 년 동안 지구의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 무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만약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조만간 지구는 멸망할 것입니다.”

소요왕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강서준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걱정할 필요 없어, 군인들이 다 해결해 줄 테니까.”

소요왕은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죠?

강서준은 답했다.

“진정한 무적의 군대를 만들고 싶어.”

그러고는 갑자기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는 갑자기 날아가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는 점점 커져 마침내 작은 집 모양으로 변했다.

작은 집으로 변한 반지는 또 한 번의 움직임으로 순간 그의 손안으로 들어왔고 강서준은 그것을 탁자 위로 올려놓았다.

“이게 뭐죠?”

깜짝 놀란 표정의 소요왕이였다.

“이게, 이게 부주산에 나타났다는 선부라고요?”

선부가 부주산에 나타난 지 2년이 넘었고, 소요왕은 남황 용나라의 중요한 일원이었기에 당연히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네.”

강서준은 입가에 미소 지었다,

그리고 그는 소요왕의 손을 잡았다. 순간 그의 머릿속에 생각이 번쩍 떠오르며 몸은 제자리에서 사라졌다. 다음 순간 그는 이미 선부 안에 나타났다.

선부 안, 산꼭대기.

강서준은 천지영기 약이 가득한 주변 산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자, 이것들은 모두 내가 무적 군대를 만드는데 수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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