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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화 최은영은 반드시 패가망신할 것이다

조이천은 자신만만했다.

타진 이치로가 말했다.

“보아하니, 넌 오천웅 그 늙은 개의 합류를 자신하고 있구나. 아주 대견하다. 남은 것은 너의 노력뿐이다. 네가 전에 이선우란 자식에게 패배해서 이 스승은 아주 실망했단다!

이 스승이 지금 너에게 비술 하나를 전수할 것인데, 이 비술을 연마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에 큰 경지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그 뒤에 너에게 정식으로 호쿠텐 이치로를 전수하겠다! 그리고, 네가 데려온 킬러들에게 일단 움직이지 말라고 하여라. 이 스승이 직접 이선우 놈을 만나 볼 것이야. 내가 직접 그 놈의 비밀을 알아볼 테야!

그러니 넌 한시라도 빨리 양성에 이 스승을 위해 힘과 세력의 무리를 키워야 한다. 돈과 자원은 문제가 되지 않아!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빨리 L그룹과 임주하에게 사람을 붙이는 거야!”

“분부 받들겠습니다! 허나 스승님,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타진 이치로는 찻잔들 들어 차를 한 모금 마시며 말했다.

“얘기해!”

조이천이 얼른 물었다.

“스승님, 임주하를 원하신다면 이 제자가 바로 스승님의 침대에 눕혀 드릴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이렇게 번거롭게 하십니까?”

조이천이 말을 마치자마자, 타진 이치로가 벌컥 화를 했다.

“멍청한 놈! 이 스승을 대체 어떻게 보는 거야!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여? 내가 원한다면 가질 수 없는 여자는 없어!

이 스승은 임주하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그녀의 회사도 이 스승이 암암리에 압박했던 거야. 그녀에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 스승은 그 비밀을 반드시 알아내야 해!’

이 일은 반드시 신경 써서 처리해야 한다. 네가 직접 사람을 골라. 그 뒤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기억해, 이 일은 너와 나만이 알아야 한다!”

타진 이치로의 무거운 말투에 조이천은 깜짝 놀라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스승님, 알겠습니다. 이미 생각해 둔 사람이 있습니다.”

타진 이치로는 조이천의 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는 문득 뭔가 생각나 다급히 물었다.

“이천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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