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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3화 불굴의 검도!

그 전에 이선우는 이미 묘약 몇 알을 연거푸 삼켜 지금 그의 상처는 눈에 보이는 속도로 회복되고 있었다.

이선우의 부상이 이렇게 빨리 회복되는 것을 보고 황천은 매우 놀랐지만, 동시에 흥분과 설렘이 더 컸다.

이는 이선우의 체질이 보통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 주고 있었으며, 적어도 그의 핏줄은 결코 보통 핏줄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혹은 그의 몸에 신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황천이었다.

그렇지 않다면 이선우의 부상이 이렇게 빨리 회복될 수 없었을 것이었다.

그 순간, 황천의 얼굴에 탐욕스러운 빛이 나타나며 계획을 수정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이선우의 핏줄을 삼키려고 했다. 비록 그의 핏줄도 평범하지는 않았지만, 이선우보다 훨씬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혈통은 이미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여 더 이상 돌파할 가능성이 없었다. 이제는 더 강한 혈통을 삼켜야만 앞으로 돌파할 수 있었다.

일단 혈통이 뚫리면 그의 무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이었고, 앞으로 초월자를 넘어 도경, 심지어 더 높은 단계의 경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었다.

이선우의 핏줄을 삼킴과 동시에, 이선우의 피로 시체를 부활시키려고 했다.

그 시체를 부활시키려는 목적은 단지 그를 부하로 만드는 것 외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큰 역할이 아니었다.

인내심을 가지고 황천의 말을 다 들은 이선우의 상처는 이미 70~80% 회복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상과 경지를 회복하려면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었다. 그의 전력은 60% 정도로 회복되었다.

이선우는 두말없이 공격을 가했다. 황천의 상처는 이선우처럼 빠르게 회복되지 않았다. 그의 실력도 이제 겨우 40% 수준으로 회복되었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이선우는 경계를 늦추지도, 황천을 얕보지도 않았다. 검령이 잠깐 깨서 그를 돕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황천에게 살해당했을 것이었다.

황천의 실력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두려웠다.

이선우는 빈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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