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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6화 초월자!

큰일이었다!

모든 사람이 암울함 속에 빠졌다.

비록 그들이 초월자에 대한 이해도 일부에 머물러 있고, 진정한 초월자를 만나본 적도 없었지만, 초월자 이하는 모두 초월자의 상대가 되지 않음을 의심치 않았다.

만약 이선우가 정말 계승을 받았다면, 그는 이 차원에서 제일 먼저 초월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때가 되면 누가 그와 맞선단 말인가.

“더 이상 이렇게 능동적으로 움직이면 안 되겠습니다. 이선우와 그 여자들의 성장은 저희의 예측을 많이 벗어났습니다. 그들은 이제 저희 자운종이 맞설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하루빨리 천외지로 가서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동시에 보호 연맹으로 가서 저희의 대장로들을 찾아야 합니다. 세 가지 일 중에 하나라도 성공하면 저희 자운종은 보존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번에 이선우와 그 여자들의 강력한 공세를 절대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좋습니다. 그럼 흩어져서 행동해요. 본 종주는 문파에서 그대들을 위해 시간을 더 벌고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바로 분분히 흩어졌다. 이어, 조운성은 바로 외부에 통보문을 발표했다.

선발 일정은 연기, 모든 사람은 성내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동시에 성 내부에 있는 링 위에서 겨뤄, 승자는 자운종 내부의 보물각에서 보물을 교환할 수 있다.

순식간에, 기타 문파와 세력에서 온 강자들이 흥분했다.

그 통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최은영 일행에게 전해졌다.

“자운종이 저희한테 겁먹었나 보네요. 이렇게 안절부절못하는 거 보면요. 이런 방식으로 시간을 지연하다니, 수중에 쓸만한 패가 없었나 보네요. 흥! 당시 그들이 사람을 보내 르네르에서 저희를 쫓아다니며 죽일 때,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예상했어야죠!”

“큰언니, 방금 들은 소식으로 자운종 일부 강자들이 자운종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마 도움을 청하러 간 것 같아요.”

“그래? 어디 갔대?”

그때 초향이가 뛰쳐나와 답했다.

“어디 갈 수 있겠어요. 당연히 천외지와 보호 연맹이죠. 그리고 제 추측이 틀리지 않았다면, 대장로들을 찾으러 갔을 거예요. 어렵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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